■ 강릉 펜션에서 숨진 서울 대성고 학생 세 명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. 의식을 가장 먼저 찾은 학생은 오늘 오후 퇴원했고 이르면 다음 주에 두 명이 더 퇴원할 것으로 보이지만, 다른 세 명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
■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가 헤드 랜턴도 없이 혼자 작업하던 모습이 담긴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 경찰은 하청업체 관리자들에 이어, 곧 원청인 한국 서부발전 책임자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
■ 탈선 사고가 난 KTX 강릉선은 개통 전 전체 전기신호 등을 점검하는 연동검사가 제대로 안 됐고, 업무 인수인계도 절차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철도시설공단이 유지 보수에 필요한 서류를 코레일에 인계해야 하는데 신호설비 자료 14개 가운데 9개만 전달됐습니다.
■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책임론과 신임 감찰관 추천권까지 요구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여당은 전직 특별감찰반원 개인의 일탈행위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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